[사물인터넷] 제4차 산업혁명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정보통신 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을 기반으로 실세계(Physical World)와 가상 세계(Virtual World)의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여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기반 시설

 

사물이 지능화되는 것부터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지능 통신을 할 수 있는 사물 통신(Machine to Machine, M2M)의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고, 인터넷 연결에 기반한 제어와 연동 수준에서 점차 센서 기술의 발전과 정보 분석 및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들이 접목되며 단순한 디바이스 차원의 경쟁이 아니라 산업 경쟁 구도를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는 소비자의 필요(needs)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적량 생산 체제가 가능해 지고 있다.

 

사물 인터넷은 기업들의 기존 사업방식과 경쟁의 핵심 축을 변화시키며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산업을 혁신시키고 있다. 세 가지 관점의 경쟁의 변화를 볼 수 있다.

• 기업들의 경쟁 방식이 변화 : 제품 판매 방식 → 서비스 제공 방식
• 경쟁의 강도가 심화되고 빠르게 진행 : IoT를 활용한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에 출시
• 경쟁의 범위가 급격히 확대 : 구글/애플과 같은 IT 기업이 스마트자동차 산업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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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 산업혁명 : 과학기술의 혁신이 기존 산업에 산업구조의 변화 및 생산성의 증대를 일으키는 것

 

• 제4차 산업혁명 : 사물인터넷,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의 지수함수적 변혁으로 초소형 컴퓨터가 모든 사물과 공간에 탑재되어 만물초지능 통신혁명이라는 문명사적 대변혁

 

• 만물초지능 통신혁명 :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초연결됨으로써 인간과 사물, 주변 공간의 상황 데이터를 수집, 축적하여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기술 패러다임. 이를 기반으로 산업 프로세스(Process)가 파괴적으로 혁신되고, 인류의 생활방식이 근원적으로 달라지는 거대번혁의 총제가 제4차 산업혁명이다.

 

제1차 산업혁명	제2차 산업혁명	제3차 산업혁명	제4차 산업혁명
18세기	19~20세기	20세기 후반	2010년~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 손발기능 확장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 생산혁명 → 근육기능 확장	컴퓨터와 인터넷기반의 지식정보혁명 → 뇌기능 확장	사물 인터넷/사이버 물리 시스템/인공 지능 기반의 만물초지능혁명 → 오감과 브레인의 연계기능 확장
증기기관을 활용하여 영국의 섬유공업이 거대산업화 → 동양에서 서양으로 패권 이동	공장에 전력에 보급되어 컨베이어벨트를 사용한 대량 생산 보급 →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 이동	인터넷과 스마트혁명으로 미국주도의 글로벌 IT 기업 부상 → 패권의 다윈화·연계화	사람, 사물, 공간을 초연결·초지능화하여 산업구조, 사회시스템 혁신 → 대담하게 “도전하고 전략적으로 리더쉽을 발휘하는 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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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

 

제4차 산업력명의 견인 기술력 : 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존 ICT → 혁신촉매형 ICT(Innovation & Catalyst Technology)로 본질이 바뀌고 있고 그 방향성은 3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 실시간 데이터 수집, 축적, 활용으로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생태계가 가속적으로 성속
• 초연결된 사람-사물-공간에서 획득된 빅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진화
• 생물적 아날로그 지능(Analog Intelligence)과 인공적 디지털 지능(Digital Intelligence) 간의 선순환 가치를 발휘하는 만물초지능 통신 기반으로 성숙

198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전기통신	정보통신	사물(만물) 통신	만물초지능 통신
- 사람과 사람을 연결 - 단말과 단말을 필요할 때만 연결	- 사람과 정보를 연결 - 유·무선 브로드밴드 기반 정보처리 생태계	- 사람과 사물 간 데이터와 정보를 연결 - 사물 인터넷, 사이버 물리 시스템, 빅 데이터, 인공 지능의 선형적 발전	- 사람 인터넷(Internet of People), 사물 인터넷, 공간 인터넷(Internet of Space)이 지능적인 복합시스템을 형성 - 만물 인터넷, 사이버 물리 시스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이 지수함수적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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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실세계와 가상세계의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여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유비쿼터스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인프라 컴퓨팅 기기들이 주변 환경이나 사물에 심겨 환경이나 사물 그 자체가 지능화되는 것부터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지능 통신을 할 수 있는 사물 통신의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여 사물은 물론, 현실과 가상 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 작용하는 개념으로 진화

 

•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정보의 생산과 획득, 가공 처리 및 응용에 관련된 모든 기술

 

• 정보통신 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

전기 통신과 컴퓨터를 결합한 고도의 신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기술 분야.

 

• 혁신촉매형 ICT(Innovation & Catalyst Technology)

 

• 사물 통신(Machine to Machine, M2M)

사물이 지능화되는 것부터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지능 통신을 할 수 있는것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이상적인 지능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 즉 인공적인 지능을 뜻함

 

•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센서 네트워크(Sensor Networks),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 및 메카트로닉스(Mechatromics) 시스템을 결합하여 설계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진화되는 시스템

 

• 만물초지능 통신혁명 :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초연결됨으로써 인간과 사물, 주변 공간의 상황 데이터를 수집, 축적하여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기술 패러다임